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오는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스키장 리프트권과 장비 렌탈을 할인해주는 ‘KB국민카드 스노우 페스티벌’을 펼친다.
BC카드도 2월말까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강습료 등 결제 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최대 60%까지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BC카드로는 양지파인스키밸리,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알펜시아, 에덴벨리, 엘리시안 강촌, 오크밸리, 웰리힐리파크, 하이원, 휘닉스 스노우파크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3월 스키 시즌 종료일까지 국내 10개 스키장에서 최대 6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각 스키장에 따라 리프트+렌탈 패키지 1+1, 숙박 할인, 스키학교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할인 적용 스키장은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무주덕유산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오크밸리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등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스키 시즌을 맞아 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자사카드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게끔 하기 위한 것으로 이런 기회들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