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후보는 “고위공직자의 직무 관련 부정부패를 수사·기소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65년 만에 개정한 ‘형사소송법’을 통해 검찰의 무소불위 권한을 분산시키고 경찰과의 협력관계를 마련해 이제야 대한민국의 사법 균형이 비로소 정상 궤도에 올랐다”며 “국가 공권력이 국민 통치 수단이 아닌 국민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빈 후보는 “저는, 어제의 승리(관련법 개정안 통과)는 특정 정당이나 세력의 승리가 아닌 온전한 국민의 승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국민들께서 마지막까지 지지해주신 검찰개혁의 토대를 잘 닦고 완성 시켜서 ‘더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빈 후보는 광주 출생으로 금호고등학교,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용빈 후보는 ▲전)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지역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국회의원 후보 ▲전)문재인 대통령후보 국민주권광주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현재 ▲문재인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 ▲광주비정규직센터 이사장 ▲광주시가정의학과 의사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