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매년 약 60개 품목이 지정되는 인천광역시 품질우수제품 중에서 생활소비재 완제품이 아닌 기계부품 등 공산품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동양밸브 등 10개사에 2천만원을 지원하여, 전시회 현장에서 303건의 바이어 상담과 4억2천9백만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2천만원이 증액된 총4천만원의 예산으로 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월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중소기업맞춤형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시가 지정한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센터에 문의 하면 된다.
한편, 품질우수제품 중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매가 가능한 생활소비재 품목에 대해서는 COEX에서 4월에 개최하는 “국제서울소싱페어”에 인천업체가 단체로 참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롯데백화점 등 관내 대형유통업체의 협력하여 품질우수제품 및 우수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