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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협력기업 4곳 선정해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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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협력기업 4곳 선정해 포상

일자리 창출·고용환경 개선 우수 협력업체 4곳 선정해 '2019년 일자리 친화기업' 시상

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 성남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 성남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협력기업 4곳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한난은 15일 2019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최우수기업에 우원엠앤이, 우수기업에 다림건설, 비츠로넥스텍, 한국종합기술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 기업들은 지난 한 해 한난이 진행한 청년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하는 등 신규채용과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난은 지난 2017년부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협력기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규채용 등 고용증대 분야와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등 고용환경 개선 분야로 나누어 일자리의 양과 질이 균형있게 평가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포상 규모도 확대했다.

한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고용확대와 근로자 복지증진에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인 4개 기업을 선정해 포상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선순환 일자리 창출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