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래들이 영국에서 스트리밍 4억6700만 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셜 차트는 세계 팝 시장에서 미국 빌보드와 양대 팝 차트로 통한다.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노래 중 영국에서 가장 인기를 누린 곡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최신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타이틀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다.
'아이돌' 'DNA' '페이크 러브' '마이크 드롭'이 뒤를 이었다.
오피셜차트는 "방탄소년단 노래가 영국 공식 차트와 세계 차트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면서 "방탄소년단 음악 대부분이 한국어로 불린다는 것을 감안할 때 더 인상적"이라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