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모건스탠리의 주가는 56.46 달러로 6.65%나 상승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향후 2년 이상 동안 비용 관리, 자기자본 이익률(ROE), 자산 운용 수익에 대한 목표치를 높였다.
모건스탠리는 오는 2022년까지 ROE 목표를 13~15%, 그 이후는 15~17%로 잡았다. 지난해 이 회사의 ROE는 11.7%였다.
또 향후 2년간 자산 부문에서의 세전 이익률 목표치를 28~30%, 그 이후는 30% 이상으로 설정했다. 지난해엔 27.2%를 기록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