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는 설 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 1만 4048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안전관리체계 확인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10개소에 대한 임원 불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13~17일 사이에 사업소별로 전기안전 강조 주간을 운영한다.
이밖에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3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시민의 이용이 급증하는 대형유통시설 등 2000여 개소에 대한 특별점검도 펼칠 계획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