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21일(현지시간) 베트남 당국의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들 국영기업들의 지난해 총매출은 638억 달러로 전년대비 6.4% 증가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PVN과 EVN의 매출규모가 각각 173억 달러로 가장 컸다.
세전 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10개였다.
이 가운데 VNPT와 ACV의 세전 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0.1%와 30.6% 증가한 3억600만 달러, 4억 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PVN의 세전 이익은 전년 대비 13.3 % 감소한 19억 달러에 그쳤다.
이들 19개 기업의 국가예산 기여도는 전년대비 17.6% 증가한 96억 달러에 달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