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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대한민국 브랜드 명에의전당' 맥주 부문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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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대한민국 브랜드 명에의전당' 맥주 부문 1위 차지

22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변형섭(오른쪽) 오비맥주 정책홍보 상무와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변형섭(오른쪽) 오비맥주 정책홍보 상무와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벤 베르하르트)는 22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카스'가 맥주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매년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3개월에 걸쳐 각 산업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카스는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점과 '생맥주 공법' '프레시 캡' 등 자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기에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 인터랙티브 영화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남은자 오비맥주 코어브랜드 부사장은 "카스는 지난 94년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가진 맥주와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 공급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