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업체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세계 500대 브랜드 2020 랭킹에 따르면 아마존 브랜드의 가치는 지난해 대비 17.5% 상승한 2200억 유로(약 285조 원)로 1위를 차지했다.
아마존은 시장가치 1조 달러를 도달한 지 1년여만에 이 같은 성취를 이뤘다.
구글은 지난해보다 11.9% 증가한 1597억 유로로 3단계 상승한 2위에 올랐다.
애플(1400억 유로)은 두 단계 하락한 3위로, 마이크로소프트(1170억 유로)와 삼성전자(945억 유로)는 작년과 같은 4위와 5위를 각각 유지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