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올해 1분기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0.4%포인트 낮추는 충격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신종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 제시했던 전망치보다 1.4%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또 중국 경제와 가장 밀접한 관계인 홍콩의 성장률은 당초 전망치보다 1.7%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0.4%포인트로 그 뒤를 잇고 ▲브라질·호주 각 0.3%포인트 ▲일본·독일 각 0.2%포인트 ▲미국 0.1%포인트 등 순으로 충격이 클 것으로 추정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