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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2차 전세기, 김포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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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2차 전세기, 김포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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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교민 330여 명을 태운 두 번째 전세기가 1일 오전 8시12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예정시간 6시30분보다 2시간가량 지연됐다. 중국 현지에서 강화된 검역 조치로 인해 우한톈허국제공항에서의 출발이 지연됐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착한 교민들은 일반 입국장이 아닌 공항 계류장에 내려 임시 검역소에서 발열검사와 건강상태를 점검받고 격리시설이 있는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