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 시간) CNS에 따르면 요녕성 문물고고연구소는 지난 2년간 요녕성에서 고구려시대의 유적을 조사한 결과 유적 300여곳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고구려는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7세기에 걸쳐 현재의 중국 동북부와 한반도에 존재했다. 기원전 37년에 건국해 점차 영토를 넓혀 6세기에 전성기를 누렸다.
요녕성의 고구려 유적 조사는 지난 1930년대부터 시작되어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요녕성 문물고고연구소는 지난 2017년 말부터 고구려 시대와 발해의 유적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총 31곳의 성터 218곳의 고분, 21곳의 유적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