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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예비후보 “비타민C 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극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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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예비후보 “비타민C 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극복을”

“지자체는 예비비 집행 적극 검토해 감염확산에 총력 대응해야” 주장



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일일 2회 비타민C 섭취 운동을 전개하자”며 캠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비타민C를 복용하고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함평군수 시절인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A형 독감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 국민이 공포에 휩싸였다”며 “이 당시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 내 26개교 초·중·고등학교 4,800명, 경로당 등 전 군민에게 비타민C를 배부하고 매일 1~2정씩 지속 복용토록 해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았다”고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어 “비타민C는 바이러스성 세균의 병원체와 독소에 대항하고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뿐 아니라 상처를 신속히 치유하는 효능이 있다”며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감염이 급속도록 확산되는 만큼 지자체는 예비비 집행을 적극 검토해 감염확산에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정부와 국민들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엄중한 시기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당의 선거운동 세부지침에 따라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공간에서 악수 등 신체 접촉 있는 선거운동은 전면 중단하고 온라인을 통한 선거운동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