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일일 2회 비타민C 섭취 운동을 전개하자”며 캠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비타민C를 복용하고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비타민C는 바이러스성 세균의 병원체와 독소에 대항하고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뿐 아니라 상처를 신속히 치유하는 효능이 있다”며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감염이 급속도록 확산되는 만큼 지자체는 예비비 집행을 적극 검토해 감염확산에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정부와 국민들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엄중한 시기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당의 선거운동 세부지침에 따라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공간에서 악수 등 신체 접촉 있는 선거운동은 전면 중단하고 온라인을 통한 선거운동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