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부정 평가 격차는 16.7%포인트로 차이가 컸다.
'석방 논의가 옳지 않다'는 응답은 호남과 경기·인천, 서울, 부산·울산·경남(PK)에서, 연령별로는 20대와 40대, 30대, 50대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과 정의당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중도층에서도 석방에 대한 부정 의견은 58.3%로, 긍정 의견 38.4%를 오차범위 밖인 19.9%포인트 앞섰다.
무당층(부정 46.0% vs 긍정 45.1%)에선 긍·부정 평가가 비슷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