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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한진칼우 주가 '주춤'…차익매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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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한진칼우 주가 '주춤'…차익매물 영향?

한진칼, 한진칼우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한진칼, 한진칼우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한진칼, 한진칼우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가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밀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칼 주가는 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 대비 0.60% 내린 4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하락세다.

같은 시간 현재 한진칼우도 전거래일보다 0.88% 내린 7만8700원을 기록중이다. 나흘만에 하락세다.

IBK투자증권은 5일 한진칼에 대해 “3월 주주총회 전까지 분주할 것”이라며“어느 쪽이 승자가 될 지 양측 지분율에 차이가 거의 없어 알 수 없으나, 결국 남는 것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변화”라고 분석했다.

조원태 회장에 맞서고 있는 조현아 전 부사장은 '3자 연합'을 통해 31%대의 지분율을 확보했다.

반면 조원태 회장은 한진칼 지분 6.52%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호 지분으로 분류되는 델타항공(10.0%)과 카카오(1.0%)와 이명희 고문(5.31%), 조현민 전무(6.47%), 재단 등 특수관계인(4.15%) 등 지분까지 더할 경우 지분율이 33.45%로 늘어난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