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카페&뷔페 레스토랑 그리츠는 호흡기와 면역력 기능에 좋은 호박, 시금치, 브로콜리, 인삼 등을 이용한 요리를 마련했다. 뿌리 채소와 함께 구워 낸 치킨 로스팅, 토마토 그릭 샐러드, 버섯을 곁들인 브로콜리 구이, 인삼 한방 갈비탕 등이며 웰컴 드링크로 생토마토 주스도 제공된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은 스페셜 한방차와 함께 디너 뷔페 메뉴로 전복, 관자, 문어, 도가니 등 원기 회복에 좋은 재료로 만든 활력 보양탕이 준비된다. 제주 식재료로 담백한 한국식 중식을 선보이는 중식당 청은 각종 해산물, 보양 재료 30여 개를 6시간 동안 정성스레 고아 만든 불도장 코스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고객이 우한 폐렴 확산의 걱정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래드 호텔 전 지점의 로비에 발열을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는 등 향균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여기에 우한 폐렴 사태로 오는 14일 오후 8시 글래드 여의도 블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글래드 뮤직 페스트: 제아x박재정'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 이에 앞서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홍신애 솔트x글래드 여의도: 뻔FUN한 디너' 행사 또한 연기했다. 호텔은 해당 티켓을 예매한 고객들에게 환불 공지도 안내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