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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전주 예수병원에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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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전주 예수병원에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 개설

세라젬이 전주 예수병원에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를 개설했다. 사진=세라젬이미지 확대보기
세라젬이 전주 예수병원에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를 개설했다. 사진=세라젬
세라젬은 지난 4일 전북 전주 예수병원에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세라젬은 홈 헬스케어 의료기기업체다. 180도로 누운 자세에서 사용자의 척추 길이와 굴곡도 등을 분석해 맞춤형 척추온열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품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척추 의료가전 이용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예수병원은 800병상의 인턴·전공의 수련병원으로 현재 23개과에서 210명의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척추와 등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세라젬의 척추 의료가전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세라젬은 일반 고객과 경증환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암 환자와 같이 집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 등으로 이용객을 세분화해 맞춤형 체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객 만족도를 올리고자 별도의 고객 라운지를 설치했으며 병원 내에서 다양한 환자들의 요구사항과 질환에 대한 정보 안내를 위해 전문 간호사를 배치했다. 라운지에서는 제품 정보와 사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세라젬은 이번 센터 운영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병증 완화와 특이 사례 등 임상 데이터를 지속 확보, 다양한 연구와 연계한다는 게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 개설이 세라젬 제품의 효과와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료가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