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란은 지난 2006년 타이완 킹카그룹(King Car Group)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하는 위스키이다. 현재 국내에는 '카발란 클래식'과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등 총 5종이 판매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환경이 바뀌며 새로워지는 주류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카발란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모두 높여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홈술족'이나 '혼술족'을 위해 카발란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면세점에 입점하는 등 판매처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발란을 소개할 수 있는 시음회 등 소비자 접점도 넓힐 방침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그동안 위스키의 풍미와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카발란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