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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 등 탈불법 행위 좌시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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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 등 탈불법 행위 좌시하지 않을 것”

“현역 시의원이 앞장서 특정 후보자 명예 훼손 행위는 해당행위이자 무책임한 정치행위”

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이미지 확대보기
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SNS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탈·불법 선거가 자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강력 대처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3일 김영덕 나주시의원이 2016년 농협중앙회장 선거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SNS를 통해 유포하고 있다”면서 “특히 허위사실을 유포한 당사자가 신정훈 전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재임 당시 사무국장을 역임한 김영덕 현역의원이라는 점에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우리당에서는 이번 4·15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후보자간 상호비방 금지 등을 원칙으로 제시했다”면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책임 있는 정당의 현역 시의원이 앞장서 특정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해당행위이자 무책임한 정치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외에도 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촛불혁명 완수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중차대한 선거”라면서 “제가 앞장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솔선수범해 지역주민들에게 당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