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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조직개편 통해 법무팀 신설...외부사업 리스크 관리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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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조직개편 통해 법무팀 신설...외부사업 리스크 관리역량 강화

그동안 별도 법무업무 전담조직 없어...법률분쟁 등 대처 능력 제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 완주 본사 전경.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 완주 본사 전경.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본사 법무팀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별도의 전담조직 없이 법무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내부 법무 역량을 높이고 외부 사업 리스크 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등 법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법무팀은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안에 관한 법률 검토 ▲업무 수행 중 발생한 법률분쟁에 대한 소송 제기 ▲정관·사규의 제·개정에 관한 법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법무팀장을 맡은 윤지현 변호사는 "이번 법무팀 신설을 통해 법무 관련 업무를 체계화하고 공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법률분쟁에 대한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