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따르면 7일 현재 격리조치된 인원은 1100명으로 전날 920명에서 180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버스에 함께 탔던 군인과 군무원이 격리됐다.
이 군무원은 검사 결과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21세기병원을 방문했던 군인들도 격리됐다.
격리 인원 중 간부는 400여 명, 병사가 700여 명이다.
한편, 군에 유증상자나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