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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나쁜사랑' 50회 남경읍, 윤종화 출생의 비밀 감지?! 돌 사진에 정애리 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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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나쁜사랑' 50회 남경읍, 윤종화 출생의 비밀 감지?! 돌 사진에 정애리 기함

오승아, 윤종화 출생의 비밀로 정애리x전진기 협박

10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50회에는 한태석(남경읍 분)이 둘째 아들로 알고 있는 한민혁(윤종화 분)의 출생의 비밀에 다가가자 장화란(정애리 분)이 기함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5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50회에는 한태석(남경읍 분)이 둘째 아들로 알고 있는 한민혁(윤종화 분)의 출생의 비밀에 다가가자 장화란(정애리 분)이 기함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50회 예고 영상 캡처
10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50회에는 한태석(남경읍 분)이 둘째 아들로 알고 있는 한민혁(윤종화 분)의 출생의 비밀에 다가가자 장화란(정애리 분)이 기함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나쁜사랑' 5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장화란은 황연수(오승아 분)가 한민혁이 박상태(전진기 분)의 아들이라는 증거사진까지 내밀자 박상태와 거센 말다툼을 벌인다.
앞서 자살 소동을 벌였던 황연수는 한민혁과 결혼하기 위한 묘안을 짜내던 중 박상태가 장화란에게 약을 먹은 사실을 따지는 소리를 듣고 민혁이 박상태 친아들임을 알아냈다. 이후 연수는 박실장 서랍을 뒤져 장화란-박상태가 아기 한민혁과 담은 돌 기념사진 2장을 증거로 확보했다.

연수에게 협박당한 화란은 박상태에게 "떠나라고 할 때 떠났어야지"라며 불같이 화를 내면서 "왜 일을 이 지경까지 만들어"라고 고함을 지르며 오열한다.

박상태는 "민혁이가 내가 사는 단 하나의 이유가 돼 버렸는데, 어떻게 떠나"라며 애끓는 부성애를 드러낸다.

송단실(이상숙 분)은 과거 아들 최호진(전승빈 분) 동거녀였던 황연수가 한민혁과 결혼한다며 찾아오자 원통해한다.

앞서 황연수는 송단실의 아들 최호진과 동거했고 딸 민아(하은)를 낳은 뒤 보육원에 버리고 프랑스 유학을 떠났다.

단실은 "아유 원통해. 안 되겠어. 내가 그냥 화란이 찾아가서 이 결혼 다 깨버려야지. 이대로 속이 끓어서 못 참겠어"라며 억울하고 분해한다.
한편, 박상태는 자신과 장화란을 상대로 협박한 황연수를 불러내 긴장감을 자아낸다.

박상태는 연수에게 "니가 감히 사모님과 나를 상대로 협박을 해!"라고 위협한다. 상태는 연수에게 "경고하는 데 만일 이 일이 이사님 귀에 들어가면 내가 널 죽여버릴거야"라는 섬뜩한 말을 한다.

말미에 한태석이 장화란이 박상태를 만나는 방에 들어왔다가 사무실 바닥에 떨어진 한민혁의 돌 사진을 집어 들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박상태에게 울면서 하소연하던 장화란은 한태석이 민혁의 돌 사진을 집어 들자 경악하면서 입을 틀어막는다.

그동안 한민혁을 그룹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질러온 장화란이 박상태가 한태석에게도 위해를 가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나쁜사랑'은 평일 오전 7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