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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75회 최윤소, 모텔서도 해고!…정유민, 심지호에 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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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75회 최윤소, 모텔서도 해고!…정유민, 심지호에 청혼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75회에는 강여원(최윤소 분)이 모텔서도 해고돼 길바닥에 내몰린 가운데 황수지(정유민 분)는 김지훈(심지호 분)에게 청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7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75회에는 강여원(최윤소 분)이 모텔서도 해고돼 길바닥에 내몰린 가운데 황수지(정유민 분)는 김지훈(심지호 분)에게 청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75회 예고 영상 캡처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연출 박기현) 75회에는 강여원(최윤소 분)이 모텔서도 해고돼 길바닥에 내몰린 가운데 황수지(정유민 분)는 김지훈(심지호 분)에게 청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7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여원이 모텔서 해고되고 봉천동(설정환 분)이 그녀를 찾아다닌다.
길가에 내몰린 여원은 가족들을 데리고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 가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부탁한다.

여원은 모텔 사장에게 "제발 하룻밤만 자고 가게 해 주세요"라고 매달리지만 오히려 일까지 잘린다.

봉천동은 여원이 모텔에서도 사라지자 정신없이 찾아다닌다.

모텔로 달려간 천동은 "여기서 일하는 여원씨"라고 하자 종업원은 "그 여자 관뒀어요"라며 여원이 모텔서 해고됐다고 전한다.

당황한 천동은 '내 눈에서 사라지지만 말아줘요. 여원씨'라며 강여원을 찾아다닌다.

한편 수지는 지훈의 오피스텔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지훈에게 결혼하자고 한다.
봉천동에게 차인 수지는 "내가 끝낸 거야. 이제 다 끝났어"라며 어린 시절부터 한결 같이 곁에 있어 준 지훈에게 매달린다.

구윤경(김경숙 분)은 외동딸 황수지가 외박하자 "밤새 전화도 안 받고 김본부장이 기어이 우리 수지한테"라며 김지훈을 향해 벼른다.

다음날 아침 지훈이 "어젯밤일…"이라며 미안해하자 수지가 "오빠 나랑 결혼하자"라며 프러포즈를 한다.

봉천동은 사라진 강여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