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앨범 초동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 #교차로 챌린지 화제…지코·김신영·한현민 동참

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 '회:래버린스'로 자체 첫주 음반 판매량(초동 판매량) 최다 기록을 세웠다.

1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회:래버린스(回:LABYRINTH)'가 일주일간 총 5만3162장 팔렸다.
이는 여자친구가 앞서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보다 높은 수치로 역대 여자친구 음반 초동판매량 중 최고 성적이다. '회:래버런스'는 발매 첫날에만 2만9000장이 팔렸고 뮤직비디오는 현재 1500만 뷰를 돌파했다.

'회:래버린스'는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편입된 뒤 발표한 첫 앨범이다. 한층 탄탄해진 스토리텔링과 콘텐츠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개 직후 '회:래버린스'는 1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교차로(Crossroads)'는 국내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최근 '교차로'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교차로 챌린지(#CrossroadsChallenge)'를 시작했다. 최근 '아무노래' 챌린지로 화제를 모은 지코를 비롯해 김신영, 한현민 등 스타들의 '#교차로' 릴레이 챌린지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