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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글로벌 물류회사 트리스타 그룹, BP와 2400만 달러 규모 LNG운송서비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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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글로벌 물류회사 트리스타 그룹, BP와 2400만 달러 규모 LNG운송서비스 계약 체결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운송선 '트리스타 루비'.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운송선 '트리스타 루비'.
글로벌 통합 에너지물류업체인 트리스타가 BP와 4년간 2400만 달러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지스틱스지가 보도했다.

트리스타의 파트너인 BP와의 계약은 두바이에 본사를 둔 트리스타 선사가 LNG 운송선 '트리스타 루비'를 추가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4년 계약에는 전 세계 무역과 배송을 포함한 다양한 LNG 운송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전에 '브리티시 루비'였던 트리스타 루비는 최근 30개의 대양 항모 전단에 합류했다. 이 선박은 지난 2008년 현대중공업이 건조했으며 화물 운반용량은 15만5000t이다. 이 선박은 기술적으로 빌헬름슨 쉽 매니지먼트(Wilhelmsen Ship Management)가 관리하며 트리스타가 운영한다.

트리스타의 유진 메이니 CEO는 "LNG선박 시장으로 입지를 넓히는 첫 단계로 BP와의 거래는 의미가 크다. 이는 핵심 파트너 중 하나인 BP와의 관계 강화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트리스타는 자사 고객들에게 LNG 연료 물류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통합 에너지 물류 플랫폼은 도로 및 해상 운송, 전문 창고, 연료 농장, 상업용 항공 급유 및 원격 연료 공급 및 운영 분야에 걸쳐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