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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러시아 최대 냉난방설비 전시회에 수출 주력제품 1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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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러시아 최대 냉난방설비 전시회에 수출 주력제품 15종 출시

'아쿠아 섬 모스코 2020' 12년연속 참가...보일러·온수기·가스탐지기 대표제품 집중 홍보

지난해 러시아 최대 냉난방설비 전시회 '아쿠아 섬 모스코 2019'에 참가한 귀뚜라미의 홍보부스 모습. 사진=귀뚜라미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러시아 최대 냉난방설비 전시회 '아쿠아 섬 모스코 2019'에 참가한 귀뚜라미의 홍보부스 모습. 사진=귀뚜라미
보일러 전문기업 귀뚜라미가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보일러와 온수기 등 주력제품 15종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귀뚜라미는 11일부터 14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냉난방 설비 전시회 '아쿠아 섬 모스코 2020'에 주요 바이어 초청 사전 홍보행사와 공개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2년 연속 참가하는 아쿠아 섬 모스코는 지난해 전 세계 30개국 770개 업체,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할 정도로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인기를 받는 전시회다.

귀뚜라미는 올해 사전 홍보행사에서 주요 바이어들을 초청해 전시회 출품 주력제품을 선보인다. 가스보일러 6종을 비롯해 기름보일러 3종, 온수기 1종, 저탕식 전기보일러 3종, 펠릿보일러 1종 등 총 15종을 집중 소개해 러시아와 유럽권, 중앙아시아 시장으로 판로 확대를 적극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벽걸이 보일러와 온수기 내부를 살필 수 있는 '아크릴 케이싱' 제품 전시와 함께 가스누출탐지기·지진감지기 제품 시연을 펼쳐 바이어와 방문객들이 귀뚜라미의 앞선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시기간에 열리는 공개 세미나에선 출품 제품 설명과 귀뚜라미의 역사와 경영철학, 품질경영, 연구개발(R&D)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