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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 기성용 선수의 K리그 복귀는 결국 무산됐다.
위약금은 기성용이 서울로부터 받은 이적료 두배인 26억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전북 관계자는 “기성용에게 최고대우를 제시했지만 위약금 조항 인지후 협상은 무산됐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예상 보다 일찍 유럽생활을 청산후 축구 인생의 마무리를 K리그에서 보내길 희망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기성용 k리그 복귀 무산 이유는... 위약금조항 서울서 받은 이적료 두배 2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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