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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예비 사업가들의 창업 발표회 '더 데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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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예비 사업가들의 창업 발표회 '더 데뷔' 개최

KT&G가 '상상스타트업캠프' 수료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뷔'를 개최했다. 사진=KT&G이미지 확대보기
KT&G가 '상상스타트업캠프' 수료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뷔'를 개최했다. 사진=KT&G
KT&G(사장 백복인)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상상스타트업캠프' 4기 수료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뷔(THE DEBUT)'를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바이산코리아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스타트업캠프는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를 선발, 총 14주간의 실전 창업과정을 운영하는 KT&G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더 데뷔는 전체 과정 종료 후 참가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가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캠프 수료팀 중 10개 팀이 그동안 준비한 사업 모델과 성과를 발표했다. KT&G는 심사를 거쳐 5개 우수팀을 선정했으며 총 80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향후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해외탐방금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KT&G 관계자는 "상상스타트업캠프에 이어 연내 문을 여는 청년창업 지원센터 등을 중심으로 더 많은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