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전국위는 결의문에서 "대한민국 헌법,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려는 원칙을 가진 모든 정당·정치인·시민단체 등과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황 대표는 "당원 동지들과 마찬가지로 (당명 변경이) 마음 아프고 아쉽다"면서도 "문재인 정권 심판과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웃는 얼굴로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한국당은 의총에서 보수진영 통합신당 명칭을 '미래한국통합신당'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