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드라마는 ‘트렌드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49세의 젊은 시청자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편성된 채널이다. 이 채널은 국내 최초로 아시아권의 최신 유행과 생활 양식이 반영된 드라마를 중점 방영한다. 웹 드라마, 웹 예능과 같이 창의성과 작품성이 확보된 콘텐츠도 방영한다.
SK브로드밴드는 "Btv가 이번 신규 채널 제공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국내 시청자뿐만 아니라, 200만 명 이상의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에이플드라마와 같은 장르별 특화 채널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Btv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수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