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인천공항 검역소 직원들에게 홍삼제품을 깜짝 선물했다.
인천공항 검역소는 중국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 자가진단앱 설치 등 방역업무를 수행 중이다.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맡은 이들에게 홍삼 선물을 건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전날 남대문시장의 한 홍삼가게를 찾은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이 고생한다며 격려의 의미로 스틱형 홍삼 30상자를 구입했다.
인천공항 검역소에 보낸 제품은 전날 질본에 전달된 제품과 동일하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