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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유료회원제 '슈퍼세이브 1년 권' 론칭…"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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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유료회원제 '슈퍼세이브 1년 권' 론칭…"혜택 강화"

1일 평균 이용료 약 82원

티몬은 유료멤버십 서비스 '슈퍼세이브'의 1년권을 론칭한다. 사진=티몬이미지 확대보기
티몬은 유료멤버십 서비스 '슈퍼세이브'의 1년권을 론칭한다. 사진=티몬
티몬은 가입 기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슈퍼세이브'의 1년 권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티몬은 기존에 있던 슈퍼세이브 30일권, 90일권에 1년 권을 추가했다. 1년 권 가입 금액은 5만 원이다. 구매 후 리뷰만 작성하면 2만 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어 실제 가입비용은 3만 원인 셈이다. 하루 평균 이용료 약 82원으로 티몬에서 가장 알찬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30일권은 1만 원, 90일권은 2만 원으로 장기권 가입 때 더욱 저렴하게 슈퍼세이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년 권 론칭을 기념해 14일부터 21일까지 총 8일 동안 신규 1년 권 가입고객에게 100만 원 이상 구매 때 10만 원 할인쿠폰, 50만 원 이상 구매 때 5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3월 2일 일괄지급된다.

슈퍼세이브 고객들에게만 제공하는 전용 할인쿠폰이 더 풍성해진다. 티몬은 슈퍼세이브 고객이 특가상품 구매 때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회원 전용 블랙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혜택 변경에 맞춰 14일부터 17일까지 100만 원 이상 구매 때 6만 원, 50만 원 이상 구매 때 4만 원, 10만 원 이상 구매 때 8000원, 5만 원 이상 구매 때 5000원 할인 등 총 6종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기존에 있던 슈퍼세이브 특별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구매할 때마다 돌려받는 2% 구매 적립, 티몬데이와 퍼스트데이 전용 쿠폰, 전용 100원딜, 우선 고객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00초어택, 10분어택, 타임어택과 같이 압도적인 특가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타임 매장에서 슈퍼세이브 고객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딜 혜택도 유지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고객들에게 더 알찬 쇼핑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슈퍼세이브의 혜택을 새롭게 변경했다"며 "장기적으로 가장 저렴하게 혜택을 즐길 수 있는 1년권도 출시했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