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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즈 1차지명 투수 신지후, 햄스트링 부상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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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즈 1차지명 투수 신지후, 햄스트링 부상에 귀국

지난 8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 1차 지명된 한화이글스 신지후(북일고)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8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 1차 지명된 한화이글스 신지후(북일고)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1차지명 신인 투수 신지후(19)가 부상으로 귀국한다.

한화는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이던 신지후가 좌측 햄스트링 통증으로 조기귀국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 코칭스태프는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한 신지후가 실전 위주로 진행되는 캠프지보다 서산에서 체계적인 체력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지후는 귀국 후 서산 재활 파트에 합류할 계획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