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는 16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 기금으로 소상공인 대출의 이자 절반을 지원하며, 기금이 모두 소진 될 때까지 지원된다.
또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의심자의 가게 방문으로 휴업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배달의민족 광고비를 환불하기로 했다.
배달비 환불은 19일부터 ‘배민사장님광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또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손 소독제 7만5000개를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전달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