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장위 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은 오는 8월 건축심의 등을 거쳐 오는 2022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서두를 계획이다.
장위 15-1구역은 내부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도심지 접근이 좋고,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돌곶이역과도 가까운 역세권에 해당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서울 도심권인 장위15-1구역에서 첫 수주를 하게 됐다”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추가 수주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