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디비아 수리야데바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5일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가진 설명회에서 수익성 제고 차원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글로벌 사업을 구조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GM의 글로벌 사업 구조조정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시장에서 발을 빼는 한편 미국, 중국, 남미, 한국 시장 등에 주력하기 위한 행보”라고 분석했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에 주력하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글로벌 투자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