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경기도 내 68개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약 1,200여 마리의 유기동물들이 보호되고 있다.
평. 유. 모 관계자는 안락사 위기에 처해있는 위기 동물을 구조하여 임보․ 입양․ 후원․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민간 봉사자들의 모임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기견 보호센터의 유기견의 폐사, 안락사, 입양, 반환 등 운영관리 개선 및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2019년도 평균 30%의 입양율을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입양률이 현저히 늘었다고 설명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평택시 유기견 보호센터 담당자와 동물보호의 개선점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옥 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평택시와 관계부서가 협의하여 조율점을 찾길 바라며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