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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템, 삼일절 기념해 '무궁화 에디션 주얼리 세트' 출시…수익 일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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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템, 삼일절 기념해 '무궁화 에디션 주얼리 세트' 출시…수익 일부 기부

상품 구매 고객에게 기부 인증 카드 발급

액세서리 SPA 브랜드 라템이 무궁화 에디션을 출시한다. 사진=이월드이미지 확대보기
액세서리 SPA 브랜드 라템이 무궁화 에디션을 출시한다. 사진=이월드
액세서리 SPA 브랜드 '라템'은 다가오는 삼일절을 기념해 무궁화 에디션 주얼리 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라템은 지난해 광복 74주기를 기념하며 무궁화 에디션을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선보인 라템의 무궁화 에디션 주얼리 세트는 주얼리와 시계 세트 3종, 무궁화 파우치 3종, 무궁화 키링 4종으로 출시됐다.

목걸이와 귀걸이, 시계로 구성된 무궁화 주얼리 세트 상품은 무궁화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숭고한 반짝임과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태극무늬를 추가해 애국의 의미를 더했다.

라템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에 기부한다.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는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사실을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라템은 기부 관련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무궁화 에디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부 인증 카드도 함께 발급할 계획이다.

라템 관계자는 "고객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며 "기부 인증 내용을 소셜미디어(SNS) 등에 함께 공유하며 많은 고객이 동참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