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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81회 심지호, 양희경x최윤소와 또 악연?!… 탄산수 땅 헐값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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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81회 심지호, 양희경x최윤소와 또 악연?!… 탄산수 땅 헐값 매입?!

김이경, 학폭 피해자 이유진에 무릎꿇고 사죄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81회에는 김지훈(심지호 분)이 신제품 음료수 개발을 위해 왕꼰닙(양희경 분)의 탄산수가 나오는 땅을 노려, 과거 남동우(임지규 분) 사망에 이어 또 악연으로 얽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81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81회에는 김지훈(심지호 분)이 신제품 음료수 개발을 위해 왕꼰닙(양희경 분)의 탄산수가 나오는 땅을 노려, 과거 남동우(임지규 분) 사망에 이어 또 악연으로 얽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81회 예고 영상 캡처
'꽃길만 걸어요' 심지호가 양희경, 최윤소와 또 악연으로 얽힌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연출 박기현) 81회에는 김지훈(심지호 분)이 신제품 음료수 개발을 위해 왕꼰닙(양희경 분)의 탄산수가 나오는 땅을 노려, 헐값에 매입하려고 나서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8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왕꼰닙의 아들 남동우(임지규 분) 사망 배후 인물인 김지훈이 탄산수가 나오는 땅까지 헐값으로 매입하려 해 꼰닙과 강여원(최윤소 분) 집안과 악연으로 거듭 얽히게 된다.

순두부가게까지 찾아온 김지훈을 만난 꼰닙은 땅 이야기가 나오자 "우리 바깥양반이 남긴 땅이라니요?"라며 의아해한다.

김지훈이 땅값으로 50억이나 주겠다고 제안하자 깜짝 놀란 꼰닙은 죽은 남편이 남긴 토지 등기 서류를 찾은 뒤 의혹에 빠진다.

한편, 강여주(김이경 분)는 과거 학창시절 왕따 피해자인 봉선화(이유진 분)에게 무릎 꿇고 사죄한다.

언니 강여원 도움으로 봉선화 집을 찾은 여주는 무릎을 꿇은 뒤 "나 때문에 너 혼자 힘들었던 시간들 보상해 줄 수 없다는 것도 알아"라면서 용서해달라고 애원한다.

여원도 "선화씨가 불편하다면 저희 다시 이사 나갈게요"라며 봉선화에게 거듭 용서해달라고 청한다. 이후 여원은 선화에게 사죄한 뒤 오열하는 여주를 안고 토닥토닥 위로한다.
선화가 여주의 학폭 피해자임을 뒤늦게 알게 된 봉천동(설정환 분)도 선화에게 "이번 일은 무조건 니가 편한대로 해"라고 말한다.

한편, 왕꼰닙은 며느리 강여원에게 땅 문제를 의논한다. 꼰닙의 말에 당황한 여원은 "아버님이 땅을 남기셨다구요?"라고 물어본다.

탄산수가 나오는 땅 매입에 박차를 가하는 김지훈은 "세상을 떠난 의붓아들이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남겨진 아내와 딸이 상속권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는 보고를 받고 당황한다.

김지훈은 자신이 쫓아낸 강여원이 바로 탄산수가 나오는 땅의 상속권자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