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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코로나19 여파에도 방문객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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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코로나19 여파에도 방문객 '북적북적'

견본주택 오픈 24일부터 청약 접수...서귀포 동홍동 1368번지 일대 7개동 212가구 분양

지난 14~16일 제주 서귀포 동홍동에 개관한 동부건설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4~16일 제주 서귀포 동홍동에 개관한 동부건설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지난 14~16일 사흘간 일반공개한 제주 서귀포시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견본주택에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18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주말 개관기간 쌀쌀한 추위에도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견본주택 앞에는 방문객 대기줄이 이어졌고 내부에는 주택모형(유니트)과 인테리어 등을 살펴보거나 분양 상담을 하는 인파로 북적였다.
동부건설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염 우려를 고려해 구체적인 방문객 숫자를 밝히지 않았지만, 회사 관계자는 “서귀포시 인구가 많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방문객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객들은 대체로 서귀포시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단지에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 매료돼 분양과 투자에 관심을 두고 견본주택을 찾았다는 반응이었다.

동부건설이 서귀포 동홍동 1368번지 일원에 짓는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은 지하 1층~지상 8층 7개동 규모에 총 2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분양한다. 공급 모델은 전용면적 59㎡ 54가구, 78㎡ 23가구, 84㎡A 104가구, 84㎡B 31가구이다.

오는 24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동부건설 시공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의 투시도. 사진=동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24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동부건설 시공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의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의 특징은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꼽힌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다른 아파트와 비교해 천장고, 거실창 높이를 높여 우수한 공간감제공하며, 3베이·4베이, ㄷ자 주방 등 최신식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홈네트워크,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전세대 제습 겸용 미세먼지 차단 환기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제공된다.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분양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단지의 상품성에 만족하는 만큼 다가오는 청약과 계약 모두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화) 1순위, 26(수) 2순위 순으로 진행다. 당첨 계약기간은 오는 3월 17~19일 사흘 동안이다.

본주택은 서귀포시 동홍동 1580-5번지에 있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1년 11월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