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열차운행현황, 사고개황 등 철도운행에 관한 주요 상황을 경기도에 전달하고,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경기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경기교통정보 앱, 경기버스정보 앱,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으로 알리게 된다.
앞서 한국철도는 지난해 12월 갑작스런 운행 변동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와 ‘철도운행정보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현우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이례상황 발생 시 철도 운행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른 시‧군과도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