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군 3호기 규모는 "15인승"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수송자 중) 일본인 한 분이 포함돼 있다"며 "한국이 더 안전한 나라기 때문에 (그분의 선택에 따라) 모시고 오게 된 것"이라고 했다.
당초 이번 이송 대상자는 우리 국민 중 귀국 희망자 4명과 우리 국민의 일본인 남성 배우자 1명으로 알려졌으나, 우리 국민 2명이 추가로 귀국을 희망해 모두 7명이 탑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