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큰 대기업일수록 중소기업에 비해 성별·학력별 임금 차이가 커지고 있다.
500인 이상 사업장 근무자의 74.2% 수준이다.
연차가 길어질수록 차이가 심하게 벌어졌다.
10년 이상은 30인 미만 사업장과 500인 이상 사업장의 중위임금은 각각 5,099만원, 8,844만원이다. 무려 3,000만원 이상의 차이로 벌어졌다.
노동계는 “학력차 등에서 임금격차가 드러나는 것은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것이 더 크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