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밀착력을 높인 우수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걸맞은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했다. 가벼운 착용감을 위해 키퍼를 제거한 대신 밀착성을 강화했다. 키퍼가 있던 자리에 고탄성 라이크라 원단을 엑스(X)자 형태로 레이어드해 안정적인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해 준다.
엑스 핏 브라는 70A부터 85E까지 23개 사이즈로 구성됐다. 색상은 레드, 블랙, 에이프리코트, 스카이블루 총 4가지다.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슬립도 선보였다.
비비안 관계자는 "착용감과 핏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해 자신의 체형에 잘 맞는 속옷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