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 카운티에 거주하는 메건 톰린슨은 지난해 9월 랭커스터 카운티에 위치한 드라이브인 버거킹 매장에서 구매한 감자튀김을 먹는 과정에서 금속 조각을 씹어 입원 치료까지 하는 고통을 겪었다.
쇳조각의 정체에 대해 그녀는 “면도날이라는 사람도 있고 커터칼이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확실히는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톰린슨은 뒤늦게 이 사실을 공개한 배경과 관련, “병원비로만 3만 달러(약 3500만 원)를 썼는데 버거킹측은 괜찮냐고 물어보지도 않는 등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 사태를 심각하게 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