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적절한 운동과 숙면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의 경우,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면 건강한 삶으로 보다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받은 환자는 사망률이 낮고 수술 경과도 양호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체력이 떨어진 노약자나 환자의 경우 입맛이 없고 건강한 성인들보다 소화력이 많이 떨어져 음식을 통한 영양소 섭취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간편하게 즐기며 영양 성분을 고르게 섭취할 수 있는 환자영양식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간편성과 고른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는 점에 따라 다양한 환자영양식이 선보여지고 있다. 환자영양식은 환자뿐 아니라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 식사 대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목받는 환자영양식 중 하나로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이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균형 잡힌 3대 영양소와 25가지 이상의 비타민, 무기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 병(200㎖) 당 400㎉(1일 권장 열량의 20%), 단백질 19g(1일 권장 섭취량의 35%), 비타민D 8µg(1일 권장 섭취량의 80%)이 함유되어 있어 체력이 떨어진 환자들의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준다.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 한 병에 함유된 단백질은 19g으로 소고기 안심 약 100g 또는 우유 2~3컵(약 600㎖)을 섭취해야 얻을 수 있는 양이다.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물론 유당을 장에서 분해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섭취가 가능하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