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베트남] 비현금 결재시 수수료 면제

비 현금 결재 서비스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는 비 현금으로 결제시 서비스의 비용을 면제하거나 감면해 주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베트남 국립 지불 주식 회사(NAPAS)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전자 지불을 촉진하기 위해 서비스 비용을 면제하거나 감면하는 정책 시행을 위해 ‘727/NHNN–TT’결의안을 발행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공공 서비스를 온라인 결제로 거래할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는데, 오는 12월 말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50만 동 이하의 소액을 은행 간 퀵 머니 이체로 거래할 경우 전환 수수료는 1800동에서 500동으로 감면하는데 이달 2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SBV는 지불 서비스 제공 업체가 NSAPAS 프로그램에 따라 계획을 수립하고 NAPAS의 할인율보다 더 큰 감소율을 구현하도록 권장했다. 이행 과정에서 어려움이나 문제가 생기면 지불 부서를 통해 주립 은행에 즉시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