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 시간) VN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 중국에서 수입된 일부 자동차(Volkswagen Touareg, Zotye T600) 모델에서 중국이 베트남과 갈등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영유권을 표기한 ‘구단선’을 장착한 내비게이션이 발견되면서 한바탕 난리가 났다. 구단선은 중국이 남중국해 90% 가량을 영유권으로 주장하면서 해변을 따라 그린 9개의 선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인접국가와 갈등을 벌이고 있는 원인이다.
한편, 이번 법령은 사업 면허 발급을 받기를 원하는 자동차 정비 보증 기업에게 요구되는 기존의 여러 가지 사항을 폐지했다. 폐지 사항은 인력 보유, 산업 안전과 위생 문제 보장, 화재 안전 보장, 정부기관이 검사한 환경 보호에 관한 문서 등이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