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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예비비로 충분…추경 논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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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예비비로 충분…추경 논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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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은 추경의 편성 필요성을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시기가 2월이라 정부 내 목적예비비가 충분히 남아있는 상황이라 필요할 경우정부에 편성된 예산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충분한 재정적 지원은 가능하다는 재정당국의 판단이 있었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창궐했을 당시 11조6000억 원의 추경을 편성한 바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